"왜?"가 중요한 이유.

"왜?"에 푹 빠져있다.

"왜?"는 나에게 스스로의 검증이자 스승이다.

"왜?"로 스스로 생각의 확장이 가능하고 내 판단을 더 강화해 준다.

 

기획을 하면서 스스로 판단한 결정들에 대해서 항상 "왜?"를 붙여서 생각해 보면

논리적으로 더 탄탄해 짐을 느낀다. "왜?"에 대한 답변이 빈약하고 흐릿하다면 

그 결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스스로 내린 결정에 대한 검증이

가능하며 생각의 확장을 도와준다. 

 

대화에서도 "왜?"가 정말 중요하다. 모든 대화의 열쇠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동료나 팀원들의 기획 리뷰를 듣다가도 반대되는 의견을 바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해보면 반대되는 내 의견에

상대의 "왜?"를 더해서 생각하게되고 정말 내 생각이 맞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상대의 생각과 말에 한번 더 집중하는 효과와 내 의견에 대한 검증을 자연스럽게

더 하게 되고 상대에게는 경청의 자세를 느끼게 해 주고 스스로에 대해서는 생각

확장의 효과와 더 논리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와준다.

 

기획일을 할 때 "왜?"를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고 일상에서도 "왜?"를 달고 사고한다.

이거 정말 물건이다. 진짜 생각의 확장이 무한대로 변한다.  요즘 나는 "왜?"를 

사랑한다.

 

-B.sta